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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의 대명사 볼보(VOLVO) 2021 The New S90 F/L (신형 S90 페이스리프트) 출시 임박! 미리보는 볼보의 플래그십 세단

by SuperRich 2020.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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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7일, 유명한 아나운서 부부인 박지윤, 최동석 아나운서 가족이 타고 있던 자동차가
역주행하던 화물차와 충돌하는 섬뜩한 사고 소식이 전해져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러나 사고 소식보다 더욱 화재가 된 것은 박지윤, 최동석 아나운서 가족이 탑승했던 차량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충돌한 차량 두 대가 완전히 파손되는 큰 사고였음에도 불구하고,
사고를 낸 화물차 운전사만 중상을 입었고
박지윤, 최동석 아나운서 가족은 경상에 그쳤다는 소식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이 타고 있던 차량은 바로 안전의 대명사 볼보의 XC90이었습니다.

XC90은 볼보의 플래그십 SUV로
"볼보 자동차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 / 중상자 0명"이라는 볼보의 비전에 가장 걸맞은 차량일 것입니다.
실제로 지난 2018년에는 영국의 조사기관에서 16년간 XC90의 탑승자 중
교통사고 사망자가 단 한명도 없었다는 발표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XC90에 뒤쳐지지 않는 안전/편의 사양을 갖추고 있는 볼보의 플래그십 세단이며
오는 9월, 신형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출시를 앞두고 있고
지난 7월부터 시행된 사전계약에서 이미 많은 인기를 증명하고 있는 차량이
바로 이번 포스팅의 주인공인 S90입니다.

 

2020. 9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The New S90

 


F세그먼트를 위협하는 E세그먼트 플래그십 세단!

 볼보는 현재 국내에서 세단 모델로는 S90과 S60 단 두 개의 라인업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중 S90은 E세그먼트 차량이면서 볼보의 플래그십 세단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한 브랜드의 플래그십 세단이라고 하면 F세그먼트 이상급 차량들이지만,
S90은 E세그먼트의 크기와 가격을 갖고도 볼보의 브랜드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최상의 안전, 편의 사양을 갖추고 있어 뛰어난 가성비의 외제차로 불리기도 합니다.

동일 E세그먼트 경쟁 차량으로는 벤츠 E클래스, BMW 5 시리즈, 아우디 A6 등이 있습니다.
이 차량들은 각각 벤츠 S클래스, BMW 7시리즈, 아우디 A8 등 상위 모델이 존재한다는 점을 보면
어떤 느낌인지 대략적으로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21 The New S90 F/L (신형 S90 페이스리프트)

 


게다가 이번 2021 The New S90 F/L (신형 S90 페이스리프트) 차량은
전장과 휠베이스를 늘린  LWB(롱휠베이스)모델입니다.

전장이 무려 5090mm로 이전 모델(4965mm) 대비 125mm나 늘어났습니다.
경쟁 모델들의 전장이 벤츠 E클래스 4925mm, BMW 5 시리즈 4935mm, 아우디 A6 4950mm이며
상위 F세그먼트 모델의 일반 휠베이스 모델 기준, S클래스 5140mm, 7 시리즈 5120mm인 것과 비교하면
볼보 S90의 전장 5090mm는 F 세그먼트의 자리까지도 넘볼 수 있는 크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휠베이스 역시 3060mm로 이전 모델 대비 120mm가 늘어났는데
이는 S클래스 일반 모델 3035mm, 7시리즈 일반모델 3070mm와 비교했을 때
F세그먼트 차량들과 동급 이상의 휠베이스를 가진 차량임을 알 수 있습니다.

E세그먼트로 분류되며 가격 역시 E세그먼트 차량들과 경쟁하는 차량이지만
실제 크기나 안전, 편의 사양은 플래그십 차량이라는 이름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그야말로 가성비 최고의 차량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파워트레인과 라인업, 가격정보

볼보는 이전까지 대부분의 차량에 디젤엔진 트림을 주력으로 내세워 왔습니다.
그러나 볼보는 지난 7월, 내년(2021년)부터 디젤차 판매를 중단하고
전 모델을 하이브리드로 출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또한 볼보는 2025년까지 이상화탄소 배출을 40%까지 줄이기 위해
전체 판매량의 50%를 순수 전기차로 채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런 계획이 반영된 것인지, 이번 2021 The New S90 F/L (신형 S90 페이스리프트) 역시
디젤 엔진을 제외하고 B5(가솔린, MHEV)와 T8(가솔린, PHEV) 엔진의 두 가지 엔진을 준비하고
총 세 가지 트림으로 판매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21 The New S90 F/L 트림별 가격 정보 (출처 : 볼보 홈페이지)

 

이중 B5 엔진의 경우 250마력의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에
48V 배터리 및 모터가 더해져 가속과 재시동을 보조하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국내에는 처음으로 도입되는 엔진입니다.

T8 모델은 기존에도 선보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슈퍼차져 및 터보차져가 함께 적용된 313 마력의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의 조합으로
합산 최고 출력 400마력을 자랑하는 강력한 성능의 파워트레인입니다.


왜 볼보 S90 인가?

 

2021 The New S90 F/L (신형 S90 페이스리프트)

 

서두에서 말했듯이 볼보의 자동차는 안전의 대명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2021 The New S90 F/L (신형 S90 페이스리프트) 역시 볼보의 플래그십 세단인 만큼
볼보의 최첨단 인텔리 세이프 기술이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습니다.
도로 이탈 완화,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등
안전 사양에 있어서는 그 어떤 브랜드나 차량도 따라올 수 없는 모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편의 사양도 대폭 강화되어 플래그십 세단에 걸맞은 고급스러움을 갖추고 있습니다.
초미세먼지를 감지하는 어드밴스드 공기청정 기능은 전 트림에 기본 제공되며
B&W(바우어&윌킨스)의 오디오 사운드 시스템 역시 더욱 업그레이드되었다고 합니다.

그밖에 볼보는 2023년까지 1500억 원을 투자하여
서비스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서비스 센터 개수와 작업 대수를 대폭 늘리고 질적 서비스 또한 강화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볼보는 '한국형 레몬법'을 최초로 받아들인 수입차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한국형 레몬법은 구매 후 1년 이내에 같은 고장이 반복될 시
제조사가 차량을 교환 또는 환불해주는 제도이지만 강제성은 없습니다.
그러나 볼보는 한국형 레몬법과 관련된 사항을 자발적으로 계약서에 추가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무상 보증 기간 역시 5년 또는 10만 km로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13일부터 시작된 사전예약에서 16일 만에 1000대를 돌파하는 기록을 달성했으며
오는 9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2021 The New S90 F/L (신형 S90 페이스리프트).

또 한 번 볼보자동차의 역사를 새롭게 쓸 모델이 될지 많은 기대가 되는 차량입니다.

 

2021 The New S90 F/L (신형 S90 페이스리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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