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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더 뉴 코나 페이스리프트 티저 공개. 코나 N 라인까지! 신차급 변화, 출시일은?

by SuperRich 2020.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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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리프트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는 현대 코나 (KONA)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 (Sports Utility Vehicle, SUV)의 꾸준한 인기 중에서도
소형 SUV 시장의 경쟁은 더욱 뜨겁습니다.
각 제조사를 대표하는 모델들이 계속해서 출시되고 있으며
현대차의 "코나(KONA)"는 국내 소형 SUV 시장의 대표 모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치열해지는 시장의 경쟁 가운데,
현대차에서 경쟁의 종지부를 찍겠다는 의지인지,
코나의 신차급 페이스 리프트, 상품성 개선 모델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Shark Nose & N-Line

오늘 공개된 이미지는 단 세장뿐이지만,
충분히 강렬한 인상과 기대를 품게 만드는 이미지 들입니다.
이런 게 티저(Teaser)의 매력이겠죠.

신형 더 뉴 코나 (페이스리프트)의 디자인은
'상어 코 (Shark Nose)'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전 모델에서도 독특하고 진취적인 디자인으로 인기를 모았던 코나인만큼
새로운 디자인 역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고성능 N 브랜드의 디자인을 담은
N 라인 (N Line) 모델의 출시까지 예고하고 있어
얼마나 스포티한 디자인이 나올지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각 부분 부분 나누어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더 뉴 코나의 눈

현행 코나 라이트 디자인 (↑)

 

더 뉴 코나 라이트 디자인(↑)

출시 초기, 아이언맨을 연상케 했던 얇고 날카로운 눈매의 주간주행등은
그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좀 더 세련되게 다듬어진 느낌입니다.

상단의 라이트를 헤드램프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
코나는 특이하게 상단이 주간주행등(DRL), 하단이 헤드램프입니다.
둥근 모양의 프로젝션 LED였던 헤드램프는
3분할 LED 램프로 변경되어 더욱 날카로운 느낌을 줍니다.

Shark Nose를 형상화했다는 설명처럼, 상어의 아가미가 연상되기도 합니다.

공개된 세 이미지의 램프 형상이 조금씩 달라 보이기도 하는데,
단순히 사진상의 느낌 차이인지 각 트림별 디자인의 차이인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더 뉴 코나의 얼굴

현행 코나의 전면 디자인
더 뉴 코나 전면 디자인

그릴에서 주간주행등과 헤드램프 사이로 이어지는 모서리가
굉장히 날카롭게 연출되어 있어, Shark Nose 디자인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단의 범퍼 디자인도 현행 모델에 비해 좌우로 굉장히 넓게 디자인을 하였고
차체 하부 스키드 플레이트와 범퍼를 조화롭게 연결하여
좀 더 안정적이고 강인한 인상을 심어줍니다.

특히, 좌우로 넓게 크기가 커진 그릴의 형상이 눈에 띕니다.

신형 산타페 그릴 형상

이는 최근 출시된 신형 산타페의 디자인과도 유사한 느낌인데
현대 SUV 라인업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엿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산타페는 넙치라 불렸는데.... 코나는 상어....??)

소형 SUV라고 해서 아기자기한 느낌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넓은 비율이 강조된 디자인입니다.


더 뉴 코나 N 라인!!

더 뉴 코나 N 라인 디자인

현대자동차는 최근 출시되는 차량들에 N 라인 디자인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이는 "N 브랜드"와는 또 다른 개념으로, 고성능 차량으로 출시되는 것은 아니고
기존에 스포츠 모델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신형 더 뉴 코나 페이스리프트 모델 역시 N라인 차량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N 브랜드"의 "N"로고만 따와 옆에 자그마한 라인(Line) 글씨를 붙여
새로운 N 라인 로고를 만들어 붙였으며,
일부 스포티한 차체 디테일 디자인과 내/외장 옵션을 추가하는 방식입니다.

대표적으로 스포츠 시트, 대형 휠 등의 옵션이 추가되며
차종에 따라 파워트레인 성능의 소폭 향상 및
구동계, 브레이크, 서스펜션 등의 변화가 있을 수 있으나
더 뉴 코나 N 라인의 경우 일반 모델과 어느 정도 차이를 둘지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더 뉴 코나는 10월 중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중이라고 합니다.

기아 셀토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르노 삼성 QM3(캡처), 쌍용 티볼리 등
쟁쟁한 동급 경쟁 모델들 뿐만 아니라,
지프 레니게이드, 푸조 2008, 미니 컨트리맨, BMW X1 등등
(가격은 더 비싸겠지만) 유사한 콘셉트의 차종은 굉장히 많습니다.

 그렇지만, 소형/준중형 세단의 니즈는 갈수록 줄어들고
좀 더 실용적인 소형 SUV의 인기 또한 계속해서 늘어가는 만큼

신형 더 뉴 코나 페이스리프트 모델 역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이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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